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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恐怖直播》韩语剧本【#59】

发布时间:2018-05-20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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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벨과 경고음 계속 울린다.
차국장(토크 백)
(윤영화에게) 확실히 해. 시작하면 바로 읽는 거야.
박정민, 조종실을 나가며 아직 윤영화와 연결중인 휴대전화를 보여준다.
윤영화, 차국장을 노려볼 뿐 대답 않는다. 한 손으로는 재빨리 휴대전화 이어폰짹을 콘솔과 연결하고
무릎 위에 둔다.
ON AIR 사인이 켜진다.
AM 10:25 스캔들
#18
윤영화
. 윤영화입니다. 통화를 계속 하겠습니다.
차국장, 끝내 윤영화의 대답을 받아내지 못하고 방송을 시작한다. 못마땅한 표정.
범인(전화)
약속대로 10 분 더 드렸는데, 밖에 다리 한 번 보세요.
# 모니터. SNC화면. 고립된 마포대교 8번 상판. 절단된 단면으로 흉물스럽게 드러난 콘크리트와
철골구조. 상판은 처음 폭발 때와는 다르게 균형을 잃은 채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위태로워 보인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십 수대의 차량과 그 안의 인질들.
범인
(전화)
저 상태면 이제 얼마 못 갑니다. 다시 말하는데, 사과만 받으면 인질
전부 풀어드리고 자수합니다
.
차국장(토크 백)
(끼어들며) 상황 알겠지? 어차피 인질 못 구하는 거야. 그냥 읽어.
대기실로 나온 박정민. 전화로 윤영화에게 말한다. 윤영화의 휴대전화는 콘솔에 연결 되어있으므로
인이어를 통해 윤영화에게만 들리고 있다.
박정민(전화)
국장 말 무시하세요. 방금 예상 지역에 인원 배치 들어갔구요 위치
확인만 되면 바로 잡아
. 나 전부 구할 거니까 시간만 빼줘요. 알겠죠?
망설이는 윤영화, 잠시 뜸 들이더니,  

Tag: 《恐怖直播》韩语剧本【#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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