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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 뒤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합니다. 우리나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임하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이번 아시안 게임의 특징과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년 9월 개최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대회가 1년 연기됐는데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에서 만 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데요. 우리나라는 869명의 선수를 포함해 1140명 규모의 역대 최대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나섭니다. 40개 종목 중 크리켓을 제외한 39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우리 선수단의 최고령 선수는 카드 게임 일종인 브리지 종목에 출전하는 임현 선수로 73세, 최연소 선수는 체스의 김사랑 선수로 11세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E스포츠와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요.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인 만큼 첫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안게임에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4회 연속 종합 2위에 올랐고, 지난 2018년엔 일본에 밀리며 3위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대회에는 금메달 최대 50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뜨겁게 펼쳐질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번 대회에서는 또 어떤 멋진 장면들이 나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이현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