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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原版教材:三年级下学期 崔 茂 宣
日期:2016-03-16 08:29  点击:262
韩国原版教材:三年级下学期 崔 茂 宣

 지금이야 무시무시한 무기가 얼마든지 있어서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지만,

六 百 年 前쯤에는 그렇지가 않았다. 그저 싸움에 쓰는 무기라면 칼이나 창,

그리 고 활 정도가 고작이었다.

아직 火藥도 없었기 때문에 먼 데 있는 적을 공격하려면 돌을 던지거나 활을 쏘는 수밖에없던 때였다.

그런데 왜구는 해마다 우리 나라에 쳐

들어와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때로는 깊숙히 육지 안에서까지 노략질

을 해 가는 것이었다. 바야흐로 고려 시

대가 끝나가는 때였고, 나라의 정치나
경제도 어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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