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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哈利波特》韩语版【78】

发布时间:2017-06-27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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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브스였다. 피브스는 그들을 발견하자 기뻐서 소리를 빽 질렀다.
"조용히 해, 피브스...... 제발...... 놀라서 자빠지겠다."피브스가 낄낄대며 웃었다.
"1학년들이 한밤중에 돌아다닌다? 쯧쯧쯧. 버릇없군, 버릇없어. 너흰 들킬거야.""네가 말하지만 않으면 그렇게 되지 않을 거야, 피브스. 제발.""필치에게 말해야 해, 그래야 하구말구." 피브스는 성직자처럼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지만 그의 눈은 심술궂게 빛났다. "다 너희들을 위해서야.""저리 비켜." 론이 피브스를 힘껏 치며 날카롭게 말했다...... 이게 큰 실수였다.
"학생들이 침대에서 나왔어요!"
피브스가 큰 소리로 고함을 질렀다.
"학생들이 침대에서 나와서 여기 마법 교실 복도에 있어요!"그들은 피브스 밑으로 몸을 홱 숙이고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조금전 쾅 닫았던 문이 있는 쪽으로 곧장 달려갔다. 그러나 문은 잠겨 있었다.
"끝장이야!" 그들이 어찌해 볼 수도 없이 애꿎은 문만 주먹으로 치고 있을 때 론이 투덜거렸다. "우린 결딴났어! 이것으로 끝장이야!"그들은 필치가 피브스의 고함소리가 난 쪽으로 정신없이 달려오고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좁혀서 서." 헤르미온느가 딱딱거렸다. 그리고는 해리의 요술지팡이를 잡고 자물쇠를 두드리며, '알로호모라!'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그 자물쇠가 딸깍 하더니 문이 휙 열렸다. 그들은 우르르 물려들어가 얼른 문을 닫고는, 문에 귀를 바짝 대고 귀를 기울였다.
"녀석들이 어느쪽으로 갔지, 피브스?" 필치가 말하고 있었다. "빨리 말해.""'제발 말씀해 주세요'라고 하세요."
"엉터리 같은 짓 말고, 피브스, 자 녀석들이 어디로 갔지?""'제발 말씀해 주세요'라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거에요." 피브스가 흥얼거리며 귀에 거슬리게 말했다.
"좋아...... 제발 말씀해 주세요."
"아무것도! 하하하! '제발'이라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거라고 했잖아요! 하하! 하하하하!"그리고 그들은 피브스가 휙 하고 사라지는 소리와 필치가 화가 나서 욕을 해대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이 문이 잠겼다고 생각하나봐." 해리가 속삭였다. "이제 괜찮을 것 같아...... 이거 좌, 네빌!" 왜냐하면 네빌이 조금 전부터 해리의 가운 소배를 세게 잡아당기고 있었던 것이다. "뭐야?"해리는 휙 돌아섰다...... 그리고 그 무엇을 아주 명확히 보았다. 잠시 그는 악몽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고 확신했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그 어떤 것보다도 끔찍했다.
지금 그들은 방안에 있는 게 아니었다. 그들은 어떤 복도에 있었다. 바로 출입 금지된 3층 복도였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그곳이 왜 출입금지되었는지 알았다.
그들은 천장과 마룻바닥 사이의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괴물 같은 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 개는 머리가 세 개였다. 두리번거리고 있는 세 쌍의 성난 눈. 그들 쪽을 향해 씰룩씰룩거리고 있는 세 개의 코. 누런 송곳니에서 침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는 세 개의 입.
그 개는 여섯 개의 눈으로 그들을 노려보면서 가만히 서 있었다. 해리는 자기들이 벌써 시체가 되지 않은 이유는 단지 자기들이 너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바람에 그 개가 깜짝 놀랐기 때문일 뿐, 개가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달려들어 자신들을 갈기갈기 찢어 놓으리라는 것을 우레같은 저 으러렁거림으로 너무나 분명히 알 수 있었다.

Tag: 《哈利波特》韩语版【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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