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彬将以《麦克阿瑟》回归大银幕

 

배우 현빈이 영화 ‘맥아더’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현빈이 ‘맥아더’의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맥아더’는 얼마전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로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로,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한다. 또,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 장군이 주인공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맥아더 장군은 영화 후반에 특별 출연하는 정도이고 실제로는 인천상륙작전을 벌이기 전 특수부대가 투입되는 과정과 그 활약상이 영화의 중심 줄거리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리암 니슨은 맥아더 역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여러 명 중 한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맥아더’에서 진짜 주인공은 특수부대 대장 역으로, 현빈이 이 캐릭터를 맡는다. 특히 현빈은 지난 2011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고, 늠름한 군인의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바 있어 이번 캐릭터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 캐스팅이 급물살을 타면서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빈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맥아더’는 영화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는 8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을 끝낸 현빈은 지난 6일 현충일에는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多名电影相关人员透露“玄彬将担任《麦克阿瑟》的主人公”。

 

《麦克阿瑟》在不久前传出由好莱坞演员连姆·尼森饰演麦克阿瑟的消息引起话题，该电影是以仁川登陆战为主题的影片。虽然影片以当时令仁川登陆战获得成功的麦克阿瑟将军的主人公形象令大家熟知，但是麦克阿瑟只是在电影的后半段以特别出演的形式出现，实际上电影预计以仁川登陆战开始前，特殊部队进入的过程及其活动为中心。并且饰演麦克阿瑟角色的连姆·尼森是多位有声望的演员中的一名。

 

玄彬将担任《麦克阿瑟》中真正的主人公特殊部队队长一角。尤其是2011年他自愿加入海军陆战队，以英姿飒爽的军人风范赢得众多粉丝的热情欢呼，能够以此次角色展现出富有吸引力的演技也聚集了大家的期待。

 

随着主人公选角之势，制作公司TAEWON娱乐对电影的制作也是快马加鞭。

 

玄彬将担任主演的《麦克阿瑟》由电影《到炮火中去》的导演李载汉执导，预计于8月开拍。

 

另一方面，玄彬3月结束了SBS电视剧《海德哲基尔与我》后，6号显忠日时他在第60届显忠日纪念仪式中朗读缅怀献诗的样子也吸引了粉丝的视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