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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air】第二回剧本台词【#5】

发布时间:2017-10-16     来源:互联网    进入韩语论坛
(单词翻译:双击或拖选)
 상우 : (!!! 다시 미소...) 참 똑똑해. 근데 말이다, 배신한 년 놈치고 끝까지 잘 되는 것들 없어.

이 바닥이 생각보다 좁거든. (안주머니에서 도장, 서류 꺼내는)

어떤 새끼가 얼만 준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오 억 더 얹어줄게. 찍어.

승아 : (도장 보고 치 떨리는) 내 도장 새로 파셨네? 왜, 옛날 껀 하도 찍어서 닳았나?

상우 : 찍어. 오 억이면 큰돈이야.

승아 : 그 오 억. (사이) 내가 번 돈이잖아.

상우 : !!!

승아 : 불우이웃 도왔다 칠게.

상우 : !!!

승아 : 그동안 나 재주 많이 넘었잖아. 그러니까 제발, 그거 먹고 떨어져주라.

상우 : (죽을 듯 노려보며) 너 대체... 뭐 믿고 이러냐?

 

그런 상우 빤히 바라보는 승안데....

 

S#11. 편의점. 낮.

 

기준 : (카운터에 캔 커피 박스 째 올려놓고 지갑 꺼내며) 얼마에요?

 

하다 무언가 보고 표정 굳는. 스포츠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린 체리의 모바일 화보 사진이다.

과감하게 드러낸 가슴골 위로 。ニ착한 가슴으로 승부수。ヌ라는 카피 보인다.

。ネ만 오천 원입니다。ノ 하는 직원 목소리 들리지 않는 듯 신문 보고 있는 기준인데...

 

S#12. 기준 사무실. 낮.

캔 커피 박스 째 들고 들어오던 기준. 팔 걷어붙이고 청소하는 원, 범래 보고 멈칫하는.

 

범래 : (명패 닦다가 반갑게) 어, 형 왔어요.

기준 : 뭐 하냐 지금?

원 : 먼지가 먼지가. 금방 끝나니까 쫌만 앉아 계세요.

기준 : 걸레 내려 놔. 누가 니들 보고 이런 거 하래.

범래 : 에이, 괜찮아요. 야 바닥은 니가,

기준 : 누가 니들보고 이런 거 하랬냐고 이 새끼들아!!!

원/범래 : !!!

기준 : (명패 뺏어 내려놓는. 걸레도 뺏어 내동댕이치는) 잘 때도, 걸을 때도, 똥쌀 때도 

배우라고 했지. 길가다 오물을 뒤집어써도 멋지게 각 떨어져야 배우라고 몇 번을 말해. 내가 니들 청소나 시킬라고 계약한 줄 알아? 그렇게 시간 남아돌면 볼펜 물고 

소설책이라도 읽어! 떠야 인간 대접 받는 거 몰라?

근성 없고 자질 없음 지금이라도 집어치든가 이 새끼들아!

 

하더니 나가 버리는. 무안해서 서로 고개 돌리는 원과 범랜데...

 

S#13. 압구정 갤러리아 쇼윈도 앞. 낮.

화려한 쇼윈도 앞에 멍 하니 앉아 있는 기준... 가슴 찢어지는....

그런 기준의 등 뒤에 환하게 웃고 있는 오승아 사진 대문짝만하게 걸려 있고.....

 

S#14. 드라마 제작국 국장실. 밤.

혜경 소파에 앉자마자 강국장 다급하게 묻는.

 

강국장 : 서작가 뭐랍디까. 한대?

혜경 : 저 아직 다 못 앉았어요 국장님.

강국장 : 나 얼굴에 물 빠진 거 안 보여? 푸석하다 못 해 떡 해 먹겠다니까?

혜경 : 국장님은 왜 저만 보면 죽는 소리세요?

강국장 : 진짜 죽겠으니 그러지. 서작가 만났어?

혜경 : 그러지 말고 오 월 편성 그냥 우리 심작가 주심 안돼요? 이번 기획안 진짜 끝장인데.

강국장 : 그래서 하는 드라마 마다 그렇게 끝짱을 내시나? 애국가 시청률로?

혜경 : 대진 운이라는 것도 있잖아요.

강국장 : 이대표까지 왜 이래. 아, 여태 그 결론 내 왔어? 그러지 말고 우리 서작가 

불러서 저녁 먹이자. 어! 서작가 회 좋아하지. 도미회 먹자 그래.

혜경 : 미워 죽겠는데 회는 무슨. (핸드폰 들고 걸며) 기대하지 마세요.

제 전화 피하느라 쫌 전에도 핸드폰 꺼져, (놀란) 뭐야. 너 어딘데 로밍이야?

 

S#15. 대만. 리조트 야외 레스토랑. 밤.

현지 악사들의 연주와 촛불과 와인... 로맨틱한 분위기 가득한.....

예쁜 원피스 차림으로 혼자 식사하고 있는 영은. 화병에 꽃 꽂혀 있는...

 

영은 : 언니 피해 도망 왔다. 왜.

혜경 F: 야! 말도 안하고 가는 게 어딨어. 누구랑 갔는데. 준희랑?

영은 : 준희 런던 갔어. (화병의 꽃 만지작거리는) 낼 모레가 지 아빠 생일이야.

혜경 F: 그래서 혼자 그 먼데까지 날아가 청승 떨고 있냐 지금?

영은 : 청승 떨래다 언니 땜에 분위기 다 깨졌거든? 끊어. 분위기 이어볼라니까.

혜경 F: 잠깐만. 언제 올 건데. 너 언제와.

영은 : (꽃 따서 보며) 몰라. 오픈티켓이야. 이참에 그냥 유럽이나 돌고 올까도 싶고.

혜경 F: 너 정말 왜 그래! 또 그 놈의 사춘기야? 아님 바람 든 거야?

영은 : 그른가? 사실 나 서울 있을 땐 몰랐는데, 여기 오니까 

(손에 든 꽃 머리에 꽂으며 쓸쓸하게) ... 남자랑 자고 싶어. 따뜻하게.

 

S#16. 드라마 제작국 국장실. 밤.

차 마시던 혜경, 풉- 강국장 왜 저래? 하는 표정으로 냅킨 건네는.

 

혜경 : (입 닦고) 야! 너 안 되겠다. 너 빨랑 들어와. 내일 당장 들어와.

강국장 : 뭐래. 왜.

혜경 : 남자랑 자고 싶대요.

강국장 :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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